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동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오관영, 더불어민주당 이재규, 국민의힘 강정규, 더불어민주당 성용순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오관영 후보는 34.4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이재규 후보는 34.4%를 얻어 2위, 국민의힘 강정규 후보는 13.3%를 얻어 3위, 더불어민주당 성용순 후보는 10.5%를 얻어 4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7.3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신은옥 후보가 5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4위와의 표차는 1,128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규 후보가 33.0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오관영 후보 31.1%, 국민의힘 강정규 후보 11.3%, 더불어민주당 성용순 후보 10.3%, 더불어민주당 신은옥 후보 7.1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오관영 후보가 33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규 후보 30.6%, 국민의힘 강정규 후보 13.4%, 더불어민주당 성용순 후보 9.6%, 더불어민주당 신은옥 후보 6.4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오관영 후보는 중앙동(43.1%), 삼성동(42.5%), 홍도동(40.7%), 신인동(34.6%), 산내동(29.5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이재규 후보는 효동(37.8%), 산내동(33.7%), 신인동(33.1%), 홍도동(33.0%)에서, 국민의힘 강정규 후보는 산내동(16.4%), 효동(15.7%), 신인동(13.9%), 중앙동(10.9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성용순 후보는 산내동(12.9%), 신인동(10.9%), 효동(10.6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신은옥 후보는 중앙동(11.6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오관영 후보는 "신인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규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오관영 후보는 "중앙동", "삼성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중앙동"은 「 오관영」43.1% > 「 이재규」25.5% > 「 신은옥」11.6% > 「 강정규」10.9% > 「 성용순」8.9% , "신인동"은 「 오관영」34.6% > 「 이재규」33.1% > 「 강정규」13.9% > 「 성용순」10.9% > 「 신은옥」7.5% , "효동"은 「 이재규」37.8% > 「 오관영」29.5% > 「 강정규」15.7% > 「 성용순」10.6% > 「 신은옥」6.4% , "홍도동"은 「 오관영」40.7% > 「 이재규」33.0% > 「 성용순」9.7% > 「 강정규」9.5% > 「 신은옥」7.1% , "삼성동"은 「 오관영」42.5% > 「 이재규」32.2% > 「 강정규」10.8% > 「 성용순」8.5% > 「 신은옥」6.0% , "산내동"은 「 이재규」33.7% > 「 오관영」29.5% > 「 강정규」16.4% > 「 성용순」12.9% > 「 신은옥」7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동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73,365명 중 36,82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0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2,575명, 기권:36,537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